전체 글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니 기도 못잊어 어머님의 기도 이 찬송의 작시자 리지 디 아몬드(1861-1921) 여사는 평생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며 여러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렸던 강인한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펜실바니아에서 태어나 초등부의 교사로 충성스럽게 섬겼는데, 너무 나이가 들어서 집에서 교회까지 갈 수 없을 때까지 계속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섬겼다고 합니다. 그녀는 목사인 남편과 결혼하여 8남매를 낳았는데, 남편은 갑자기 세상을 떠나 홀로 8남매를 양육해야 했습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위하여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하였고, 그 가운데서도 많은 찬송시를 지었습니다. 한 때는 질병과 전염병으로 많은 이들이 죽어가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들도 언제 죽어갈지 몰라 전전긍긍할 때가 있었습니다. 어떤 ..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니 Abide with me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니 Abide with me 작시자인 영국의 라이트 목사(Henry Francis Lyte)는 24년간 해변에 위치한 한 가난하고 작은 교회의 교구를 정성껏 섬긴 목사입니다. 그는 신앙적으로 강건하였으나 육체는 오랜 기간동안 계속된 천식과 결핵으로 쇠약해져 갔습니다. 해변의 성도들은 이 연약하고 병약한 라이트 목사를 무척 사랑했고 라이트 목사도 그들을 사랑하며 그곳에서 목회하는 것을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건강이 한계점에 도달하여 그는 폐병이 악화되어 의사는 따뜻한 이태리나 남유럽에서 요양하라고 하였고 교회를 사면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가 떠나기로 한 1847년 9월 교인들의 간청을 뿌리칠 수 없어 마지막으로 비장한 설교를 했습니다. "죽음..., 하나님께서 절대.. 우리의 계획이 무너질 때 세계적으로 이목을 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00는 계획이 있구나~'라는 대사가 유행어처럼 이곳저곳에서 쓰입니다. ‘너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 ‘그도 계획이 있구나~’ 등등 패러디한 내용들이 각종 광고에서도 보입니다. 무슨 일을 행하든 무계획적, 즉흥적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지혜롭고 마땅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주님을 따르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말씀하시면서 그 비유로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목록 더보기